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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는 '여관'에서!?> "하스스톤" 설날 이벤트, 새로운 선술집 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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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해 2020. 1.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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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이벤트는 이제 서구권 개발사들의 게임에서도 보편적인 행사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특히 큰 업체일 수록 좀더 동양쪽 기념일이나 명절에 관련된 이벤트를 챙겨주곤 합니다.

하스스톤에서도 설 명절을 기념하여 새로운 선술집 난투를 꾸몄습니다.

 

새해 복을 기원 하며 하스스톤에서 축복카드들을 준비했다.

설 명절에 우리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복을 빌어주곤 하죠. 하스스톤에선 이러한 풍습을 따와서 '축복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무작위 덱을 받고 세 종류의 축복중에 한가지를 골라 자신의 진영에 적용 시키게 됩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그 축복카드의 효과가 자신의 전략을 돕게 되는 것이죠. 

어떤 카드들이 있을까요.

 

12간지를 기반으로 만든 12종의 축복 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쥐의 축복은 하수인을 소환할때 '환생'을 부여합니다. 환생은 해당 하수인이 죽으면 생명력이 1인 상태로 다시 부활합니다. 부활한 하수인은 더이상 환생능력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의 축복은 하수인을 소환핼때 생명력을 3 추가해줍니다.

 

다음으로 호랑이의 축복은 하수인을 소환할 때 하수인에게 공격력을 1 추가하여 줍니다. 호랑이라는 컨셉에 어울리죠.

토끼의 축복은 하수인을 소환할때 '속공'능력을 부여합니다. 이는 비용이 3이하인 하수인에게만 적용되는데요. '속공'은 소환된 턴에도 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단, 상대 영웅을 직접 공격할 수는 없고 상대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동양의 용 이미지였다면 좀더 좋았을 것 같다.

용의 축복카드는 주문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무작위 '용족' 카드를 내 손으로 가지고 옵니다. 용족 관련 덱을 사용할때 시너지가 생기겠네요.

뱀의 축복은 비용이 '3' 이하인 하수인을 소환할때 '은신' 효과를 부여합니다.  '은신'효과는 공격이나 주문의 대상으로 지정될 수 없는 효과입니다. '은신'이 벗겨지기 전까지는요.

 

마초와 미미

말의 축복은 사용하는 주문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주문을 더 빠른 템포로 '달릴 수' 있겠네요.

양의 축복은 내 턴을 시작할 때, '피해를 받은' 아군의 생명력을 3 '회복' 시켜줍니다. 피해를 받은 상태여야하고 3의 생명력을 추가하는게 아닌 회복이기 때문에 기존의 생명력을 초과할 순 없겠죠.

 

원숭이의 축복입니다. 내 턴이 '끝날 때', 무작위 아군 하수인을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킵니다. 하스스톤의 자랑(?)인 운빨 요소에 가장 어울리는 축복이네요. 

닭의 축복은 영웅 능력을 사용 할때마다 무작위 적에게 '2'의 피해를 줍니다. 2의 데미지 엔진이라... 닭이 부리로 쪼는 거 치곤 아파보입니다.

 

축복을 주기엔 좀 사나워 보이는 개와 놀란 돼지

개의 축복은 하수인을 소환할때 그 하수인에게 '죽음의 메아리: 1/1 파수견을 소환함' 능력을 부여합니다. '죽음의 메아리'는 해당 하수인이 죽을 때 발동하는 효과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선 필드 정리가 까다로워 지고  '파수견'은 야수 카드이기 때문에 야수 카드와 시너지를 발휘하는 카드를 사용 할때 더 큰 압박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돼지의 축복은 복돼지 금돼지의 의미일까요? 하수인을 소환할때마다 동전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동전'은 마나수정을 1개 얻게 해주는 능력이기때문에 그때그때 전략적으로 선택하기가 좋은 능력이 되겠네요?

 

이렇게 무려 12가지의 축복 중에 3가지를 보여주고 그중에 자신의 무작위 덱가 어울리는 축복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 선택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게 되는 큰 요소가 될것 같네요.

 

이벤트 기간동안 보상으로 가루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8가지의 퀘스트도 함께 진행되니가 이번 설연휴동안 유저들이 즐겁게 '여관'에서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하스스톤 설날 특별 이벤트와 선술집 난투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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