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입니다. 경칩이 지나고 나니 날씨도 완연해지고 봄기운이 슬슬 찾아오는 듯합니다.
이에 맞춰 여러가지 게임들 소식도 속속 전해지는데 3월 둘째 주 몇가지 게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소식은 '오리와 도깨비불' 관련 소식입니다. 내일모레죠 3월 1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액션과 퍼즐기반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전작인 '오리와 눈 먼 숲'의 인기를 힘입어 후속편으로 나오는 '오리와 도깨비불'은 한층더 미려해진 그래픽과 전작을 계승발전시킨 시스템, 그리고 그에 걸맞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작을 즐겨본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난이도와 가슴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즐기며 힐링과 킬링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 하던 수작으로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이번에도 충분한 재미를 보장할 게임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3월 9일 현재 XBOX와 PC패스로 사전설치가 진행중에있고 내일 3월 10일 밤에 엠바고 해제와 함께 좀더 자세한 정보도 풀릴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공식 한글화로 출시될 예정이니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패스 오브 엑자일' 소식입니다. 이번 토요일 3월14일 오픈하는 신규리그 '환영 리그'에 대한 정보는 앞서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오픈시간은 3월 14일 오전 5시 예정입니다. 패치파일을 미리 검색하셔서 다운받아 두시거나 새벽3시쯤 공식 다운로드를 사전에 받아놓으신다면 부지런한 분들은 5시 오픈과 함께 일찍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장르 특성상 확실히 먼저 시작해서 먼저 육성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보니 다들 오픈만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 실 것같네요.
더 풍부해진 컨텐츠로 돌아오는 '환영 리그' 저도 오픈과 동시에는 힘들더라도 오후부터 열심히 달려볼 생각입니다. 패스오브 엑자일 모바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2 관련 소식도 간간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궨트 소식입니다. 현재 궨트는 PC와 IOS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미에 20년도 1분기에 안드로이드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었는데요. 안드로이드버전의 출시날짜가 3월 24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 10일인 내일부터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 한국은 심의가 아직 통과가 안되어 바로 내일 베타테스트를 참가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우회라던가 방법은 있겠네요.
사전예약을 하시면 아바타를 지급한다고 하네요. 또한 플레이 가능 기기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7.0 버전(누가) 이상, 2GB 램 이상, OpenGL ES 3.2 버전 이상"
참고하시고 어디서든 궨트를 즐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3월 둘째 주 게임 소식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즐거운 게임들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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